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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취업자 수 7개월 연속 감소…넉 달 만에 최대 폭
입력 | 2020-10-16 09:40 수정 | 2020-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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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충격으로 취업자 수가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만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인데,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급감해 숙박과 음식업은 22만 5천 명 줄었고, 도소매업은 20만 7천 명, 교육서비스업도 15만 천 명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