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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미 정상회담 추진 움직임에 대해 북한이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제재완화 같은 확실한 카드를 들고오라는 압박인지 대화자체의 거부인지 취재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또 60명을 넘은 가운데 처...
- 北 "미국과 마주 앉을 이유 없다"…'더 큰 선물' 노림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 김초롱입니다. 오늘 첫 소식, 7개월 만에 나온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공개 담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10월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서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 나세웅
- 윤석열 '최종 선택' 고심…법무부 '징계' 준비하나? 윤석열 검찰총장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추미애 장관의 수사 지휘를 받아들일까요, 아니면 거부할까요. 어제 열린 전국 검사장급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에, 이르면 모레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법무부는 윤 총장이 거부할 경우를 대비해 대응책도 준비 중인... 임현주
- 같이 골프쳤는데 감염…"변이로 전파속도 빨라져" 다음은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친 일행 세 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외에서 하는 골프는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란 인식이 있었는데, 그게 아닌 거죠. 신규 확진 환자수도 연일 예순 명을 넘어서, 거리두기를 강화하자는 ... 김성현
- "급한 거 아니잖아" 구급차 막은 택시 수사 확대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 소식에 국민적인 분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순 접촉사고에, 사고 처리부터 먼저 하라면서 10분 가량 구급차를 막았는데, 결국 응급환자가 숨진 겁니다. 이 택시기사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틀만에 40만 명이 넘게 동의했... 이지수M
- 위안부 운동의 역사 '마포 쉼터'…8년 만에 문 닫는다 위안부 피해자의 산증인인 길원옥 할머니, 고 김복동 할머니가 머물렀던 평화의 우리집, 이른바 마포 쉼터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검찰의 쉼터 압수수색 이후 마지막으로 남아 생활하신 길원옥 할머니까지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는 8년 만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임상재... 임상재
- '3차 추경 35조' 등록금 반환·일자리 지키기 등 투입 전대미문의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어젯밤 국회를 통과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규모는 35조 천억원으로 역대급입니다. 어떤 분야에 어떻게 쓰이는지 당초 발표된 정부안에서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지 이문현 기자가 정리... 이문현
- 차 앞에 뛰어든 '목줄 안 한 개'…사고 책임은 누구 몫? 달리는 자동차에 갑자기 개가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잘 보면 이 개는 목줄을 하지 않고 있죠. 이렇게 반려견에게 목줄을 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은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 홍의표
- '확진자 최대'인 날…트럼프는 '애국주의' 불꽃놀이 미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5만 7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또다시 하루 최고치를 경신한 겁니다. 그런데, 이런 날,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이 밀집한 곳에 가서 유세를 하고, 불꽃놀이까지 지켜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워... 박성호
- "나도 폭행당했다" 잇단 폭로에 전현직 선수 전원 조사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고 최숙현 선수의 옛 동료들이 잇따라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엔 최 선수가 속했던 팀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한 선배 선수가 최 선수에게 고통을 줬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를 증언하는 동료 선수의 얘기를... 박상완
- [로드맨] '노재팬' 1년, 지금은? 길 위에 답이 있다, 로드맨입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정책이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됐습니다. 우리 사회의 반일감정이 폭발했고,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시민들, 그리고 기업들의 얘기를 길 위에서 들어보겠습니다. 이곳은 서울... 염규현,남형석
- [단독] 주택 조합장의 '수상한 거래'…땅을 일부러 비싸게 샀다? 사업비를 최대한 아껴 조합원의 이익을 지켜줘야 할 주택조합의 조합장이 퍼주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조합장은 과거 구청장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보좌관까지 지냈는데요. 자신과 잘 알고 지낸 사람들에게 이익을 몰아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고은상... 고은상
- 믿고 맡기는데 '복작복작'…방역 사각 '방과후 돌봄교실' 요즘 학교 교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고 아이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을 맡아주는 방과후 돌봄교실에는 거리두기는 커녕 좁은 공간에 아이들이 북적입니다. 방역의 사각지대라는 말이 나오고 ... 정동훈
- 한울원전 2호기 터빈 정지…방사능 유출은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 오전 한울원전 2호기의 수질 이상으로 터빈을 수동 정지하고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오전 5시 44분쯤 원자로에서 만든 증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의 급수계통에서 수질 이상이 감지돼 수동 정지했다"며 ... 박종욱
- MLB '서머 캠프' 돌입…'확진자 38명' 괜찮을까?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가 60경기 단축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머 캠프'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간판 스타' 트라웃도 불참을 고려하면서 순조로운 개막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 전훈칠
- 주니오, 해트트릭 폭발…다시 불붙는 선두 경쟁 프로축구에서는 2위 울산이 최하위 인천을 꺾고 다시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선제골부터 울산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전반 14분, 인천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이청용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포문을 열면서 기... 박주린
- [스포츠 영상] NC 김성욱 "외야수 최고 어깨는 나" 프로야구 NC의 김성욱 선수가 한 번에 주자 두 명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습니다. KBO리그 최고의 어깨답네요.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다시 먹구름…제주 반짝 장맛비 7월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모처럼 만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설악산 권금성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이처럼 초록빛 산과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드러났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의 하늘 표정은 좀 아쉽네요. 지리산은 이처럼 낮은...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택을 앞두고 검찰 안팎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경우에도 검언유착 의혹의 진실이 묻혀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