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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톱플레이] 돌아온 레전드 '루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입력 | 2020-01-03 20:22 수정 | 2020-01-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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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온 36살 레전드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잉글랜드 2부리그입니다.
홈팀 더비카운티가 맹공을 퍼붓는데.
기회를 번번이 날립니다.
이번엔 완벽한 1대1 찬스인데.
이것도 놓치네요.
그래서 특급 도우미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1년 반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온 웨인 루니.
직접 프리킥을 올려주는데~
이렇게 발 앞에 딱! 택배 배달~
이건 놓칠 수가 없죠.
이게 끝이 아니예요.
이제 1-1 동점이던 후반에는 이렇게~ 대지를 가르는 패스~
그리고 이게 역전골로 연결됩니다.
주장 겸 코치로 돌아와 승리를 이끈 루니.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도 충분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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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리그 농구입니다.
리바운드 쳐낸 공을 쫓아가는데, 시간이 몇 초 안 남았어요.
타임 클락 힐끗 보고 던집니다.
뭔가 느낌이 오죠?
깔끔한 버저비터!
쿨하게 벤치로 들어가네요.
NBA에서 나온 이 장면도 볼만합니다.
레이업 올라가는데~
블록슛? 뭔가 부족하죠?
블록 캐치! 이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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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에서 어렵게 칩샷을 날리는 리키 파울러.
어? 어디로 치나요?
그린 밖으로 잘못 친 줄 알았는데, 이게 90도로 꺾이더니 홀쪽으로~
바로 앞에 멈추네요.
박수 받을만 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