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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20-01-04 20:00 수정 | 2020-01-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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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하루 만에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간부들이 포함된 인사 초안을 오늘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안에는 윤석열 총장이 중용해 온 측근들을 대부분 교체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앵커 ▶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전쟁 개시′와 마찬가지라고 반발했고, 미국이 추가 파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라크에 있는 미국 주재원들은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 앵커 ▶
새해 첫 주말인 오늘 올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정부가 긴급 대책 회의까지 열었는데, 내일까지 한반도 서쪽에는 미세먼지가 유입되는곳이 있겠습니다.
◀ 앵커 ▶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보수단체 행진을 가로막았습니다.
법원이 오늘부터 금지될 예정이던 청와대 주변 집회를 일시적으로 허용해주자 학부모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희규/청운효자동 주민]
″그런 판결을 하신 분들도 여기 오셔서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하세요. 못 살아요.″
◀ 앵커 ▶
최근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2.5배나 늘어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