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개인 최고점 경신…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입력 | 2020-01-05 20:34   수정 | 2020-01-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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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 선수가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1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도 획득했습니다.

◀ 영상 ▶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차준환 선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적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두 차례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했는데요.

첫 점프 쿼드러플 토루프 깔끔했고요.

쿼드러플 살코도 깨끗하네요.

12개의 연기 과제를 클린 연기로 마무리하면서 총점 278.54점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합니다.

대회 4연패를 차지하면서 1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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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선 유영 선수가 정상에 올랐는데요.

오늘은 트리플 악셀에서 착지가 좀 불안했는데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다른 과제에서 가산점을 가져가면서 역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싱글 3연패를 차지하면서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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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선수가 클린 연기를 선보이면서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요.

나이제한 때문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함상호)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