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준희

준결승 진출 확정 '내일 조 1위 가린다'

입력 | 2020-01-08 20:40   수정 | 2020-01-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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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여자배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이란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리포트 ▶

직선과 대각을 가리지 않고 팡팡 터지는 이재영의 강타!

뒤질세라 동생 이다영도 ′공격형 세터′답게 득점에 가세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스타는 바로 강소휘 선수.

2세트 연속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서브 에이스만 무려 9개!

뭐 때리면 다 들어갔어요~

2세트부터는 에이스 김연경 선수도 빼고 엔트리 14명을 고루 기용하면서 3-0 완승.

준결승 진출은 확정지었고요.

내일 카자흐스탄과 조 1위를 가리게 됩니다.

[강소휘/여자 배구대표팀]
″(서브가) 실수없이 세게 들어간 것도 그렇고 코스를 자유자재로 때려서 당황했던 것 같아요 상대 선수가. 그래서 못 받았던 것 같아요.″

남자 대표팀도 인도를 꺾고 첫 승을 올렸어요.

내일 복병 카타르를 꺾으면 최소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겠습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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