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너무 싱거운 더비 '맨체스터 주인은 나야!'

입력 | 2020-01-08 20:46   수정 | 2020-01-08 20: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새해 첫 맨체스터 더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입니다.

전반 17분인데요.

실바, 몰고 가다 슛~ 들어갔어요!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앞서가는 맨시티.

이번에도 실바가 찔러주는데요.

마레즈… 마레즈… 슛, 골!

맨시티의 톱니바퀴 조직력~ 대단하죠?

상대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면서 전반에만 3골.

반면 홈팀 맨유는 한 골 만회하는데 그쳤어요.

3-1 승리를 거둔 맨시티가 카라바오컵 3연패에 한걸음 다가섭니다.

==============================

이번엔 테니스 ATP컵입니다.

첫 세트를 내 준 치치파스.

라켓으로 화풀이를 하는데, 어이쿠! 코치 팔에 맞았어요.

코치가 아버지라서 신경이 쓰일만도 한데, 아들이 미안한 기색도 보이지 않자 기분이 상한 듯 아버지가 자리를 뜹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가 관중석에서 달려오는데, 어머니도 화가 좀 나신 것 같죠?

이 집안, 오늘 가족 회의 한 번 소집되겠어요.

==============================

마지막은 NBA입니다.

앨런의 엄청난 인 유어 페이스!

상대가 이를 갈겠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맞불을 놓는데~

와, 이걸 막아냅니다.

′인 유어 페이스는 나만 할거야!′

동료들이 더 난리가 났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태우)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