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전국 눈·비…밤부터 세밑한파

입력 | 2020-12-28 21:07   수정 | 2020-12-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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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상황은 내일 이후에 나아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 예보가 나와 있기는 한데요.

양이 적겠습니다.

낮에 중부지방부터 눈구름이 지나기 시작해, 서울 등 서쪽에는 1cm 안팎, 강원도 등 동쪽 내륙과 지리산 부근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 눈구름이 강력한 한기를 몰고와, 내일 밤부터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시작됩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 2도겠지만 모레는 영하 12도, 올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이 추위는 새해가 되어서도 계속되는 등, 한동안 이어집니다.

연휴 동안 동파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니까 주변 점검을 미리 해두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비나 눈은 내일 밤에 그치겠고요.

차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2도, 대구 0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3도, 광주 9도가 되겠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수요일인 모레부터 해상에서는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발달합니다.

서해안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