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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신종 코로나 사태에 '코로나' 맥주 검색량 급증
입력 | 2020-01-31 07:23 수정 | 2020-01-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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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이름때문에 엉뚱하게도 ′코로나′ 맥주에 불통이 튀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전혀 관계가 없는 코로나 맥주의 검색이 구글에서 급증하고 있는건데요.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코로나 맥주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중 하나인데요.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아무 연관이 없는 코로나 맥주를 바이러스에 연결해 생각했습니다.
코로나맥주 바이러스와 맥주 바이러스라는 단어가 지난주 내내 구글에서 검색어 상위에 오른건데요.
다만 구글에서는 코로나 맥주라는 단어의 검색도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맥주 제조사 측은 이런 논란이 자사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 앵커 ▶
바이러스 때문에 괜한 제품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