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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머리 무거워서 땅에 엎드려 자는 아기 올빼미
입력 | 2020-06-30 06:50 수정 | 2020-06-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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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산 리포터 ▶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사람을 흔히 ′올빼미형 인간′이라고 하는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올빼미 엎드려 자는 이유는?″입니다.
잠을 너무 안 잔 걸까요?
올빼미 새끼 한 마리가 두 다리를 뒤로 쭉 뻗고, 엎드린 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실제 영국에서 엎드려 자는 올빼미 새끼가 촬영된 겁니다.
보통 다 큰 올빼미들은 앉은 상태에서 잠을 자지만, 새끼 올빼미들은 엎드려지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새끼 올빼미들은 머리가 너무 무거워 중심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나 올빼미나, 역시 잠은 엎드려 자는 게 제일 편한 자세인 같네요.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