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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미·러 연구진, 각자 따로 살던 상어 결합
입력 | 2020-07-17 06:48 수정 | 2020-07-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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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 태어난 ′라이거′ 다들 아실 텐데요.
이슈 톡 네 번째 키워드는 ″물고기 판 라이거 만들었더니...″ 입니다.
이게 뭘까요?
과학적인 연구 목적으로 태어난 라이거인데요.
라이거 탄생 이후 각종 실험으로 태어난 이종 교배 동물들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물고기, 왜 이렇게 생겼을까요?
러시아 철갑상어와 미국 주걱철갑상어 사이에서 태어난 물고기라는데요.
두 물고기는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자 양국의 연구진이 교배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잡종 물고기가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다시는 잡종을 만들지는 않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