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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집콕'에 직접 만든 구슬 액세서리 유행
입력 | 2020-07-22 06:53 수정 | 2020-07-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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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실까요?
″구슬 꿰기 ′열풍′ 이유는?″
코로나19이후 가정에서 취미로 자수나 뜨개질하시는 분 많아졌다는 소식 들어본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구슬 꿰기가 새로운 취미 아이템으로 떠올랐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과거 문방구에서 보던 구슬 팔찌 액세서리가 올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어린 시절 실이나 낚싯줄 같은 걸 이용해서 구슬 팔찌 만들던 추억,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장기화로 자수나 뜨개질에 이은 인기 아이템으로 구슬꿰기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최근 연예인들도 SNS에 구슬로 직접 꿴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지난달 BTS 멤버 제이홉이 팬들을 위해 보랏빛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 생중계된 게 발단이 됐다고 합니다.
전 세계 429만 명이 동시 시청한 방송에서 구슬로 꿴 팔찌를 선보이자, 온라인 마켓 등지에서 구슬 꿰기 재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패션업계에서도 ″시원하고 청량감 있어 보여 여름 액세서리로는 제격″이라는 평까지 나오면서 구슬 꿰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