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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자율주행 차 안에서 '술파티'…'간 큰' 美 청년들 논란
입력 | 2020-09-15 06:45 수정 | 2020-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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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로 여겨지는 자동차의 자율 주행 기능!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보조적인 기능일 뿐,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슈톡 두 번째 키워드는 ″자율 주행차, 이래도 되나요?″입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술병을 끌어안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운전은, 자율 주행에 맡겼습니다.
최근 SNS에는 미국의 젊은 남성들이 테슬라의 자율 주행기능만 믿고, 차 안에서 음주 가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당시 차량은 96km 속도에 맞춰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자율 주행기능을 믿고 차에 탔다가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자율 주행은 아직 보조적인 기능이라는 것,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