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지하철 승강장에서 출산한 산모 화제

입력 | 2020-09-24 06:45   수정 | 2020-09-24 06:4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봄 서울 지하철 1호선 승강장에서 신생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중국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세번째 키워드는 ″지하철 승강장 아이 울음소리″ 입니다.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승강장입니다.

만삭인 20대 임산부가 승강장 바닥에서 출산하는 모습인데요.

지난 17일 중국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한 여성이 배를 움켜쥔 채 바닥에 주저앉자, 역무원들의 도움으로 간이 칸막이가 설치되면서 출산이 시작된 건데요.

임산부가 쓰러진 뒤 간이 분만실이 차려지기까지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역무원들의 발 빨랐던 대처를 칭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