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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지역별 코로나 19 경계등급 조정
입력 | 2020-09-24 06:49 수정 | 2020-09-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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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따라 식당과 술집 폐쇄까지 명령할 수 있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위험 등급을 경계, 고경계, 최고경계, 보건비상상태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따라 취해야 하는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수도 파리를 비롯해 대도시 11곳에 고경계 등급이 매겨졌습니다.
고경계 지역에서는 술집을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공공장소에 10명 이상 모일 수 없습니다.
현재 마르세유와 프랑스령 과들루프가 최고경계 등급에 속해있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술집과 식당을 페쇄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26일부터 시행되며, 프랑스 정부는 2주마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등급을 갱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