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2024년까지 '도시농부' 100만 명 육성"

입력 | 2020-09-24 07:26   수정 | 2020-09-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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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도시농부 100만 명 시대″

주말농장 등 도시에서 농업활동을 하는분들은 ′도시농부′라고 부르는데요.

그 숫자가 100만명이나 되나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서울시가 오는 2024년까지 도시농부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옥상과 학교, 주말농장에서 채소를 가꾸는 도시 농부들의 모습, 너무 익숙한 장면인데요.

서울시는 8년 전인 2012년 도시농업을 처음 도입했다고 합니다.

처음 4만5천명으로 시작한 도시농부는 지난해 기준 64만7천으로 크게 늘었다는데요.

그동안 텃밭 면적도 7배 가까이 확대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5년 간 총 2천5백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202헥타르인 텃밭 면적은 오는 2024년에는 20% 넓은 240ha 규모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