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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림역 환경미화원 8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9-27 07:05   수정 | 2020-09-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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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호선 신도림역의 청소를 담당하는 청소용역회사 직원 8명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로구는 신도림역 청소미화원 A씨가 23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어 다음날 검사를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동료 1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한 결과 어제 7명이 양성, 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로구는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휴게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고 휴식을 취했다″면서 ″역무원들과는 접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