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 환자 판별하는 수색견 도입

입력 | 2020-09-28 06:42   수정 | 2020-09-28 06:4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분도 안 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는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마약 대신 코로나 ′킁킁′″입니다.

이곳은 북유럽 핀란드의 헬싱키 공항입니다.

흔히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탐지견이 컵 속에서 무슨 냄새를 맡고 있는데요.

개의 뛰어난 후각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자를 찾아내는 거라고 합니다.

공항에 입국하는 검사 대상자들은 검체를 피부에서 채취해 준비된 컵에 담으면 탐지견들이 감염 여부에 검사한다는데요.

모든 과정은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서 프랑스 연구팀은 탐지견들이 감염자들의 땀 냄새가, 비감염자와 다르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