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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흐린 출근길…오후 맑아져
입력 | 2020-10-12 06:21 수정 | 2020-10-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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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흐릿흐릿한 하늘이 아쉽습니다.
또 내륙에는 옅은 안개도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고요.
충청도와 전북, 영남 내륙 곳곳에는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이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대신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쌀쌀한 바람이 불어들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1도 선으로 어제와 또 예년 수준과 비슷한 정도겠지만요.
밤사이에는 찬 공기가 파고들면서 내일 아침에는 8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지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시 좀 더 두께감 있는 겉옷을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차츰 맑아지겠고 오후에 서해안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이 11.8도, 서울이 13.8도 등으로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낮 기온 서울 21도, 대전 22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도 대구 23도, 광주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동해안 지방에만 비가 조금 내릴 뿐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겠고요.
이번 주 내내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선을 맴도는 등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