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3.3m 비단뱀과 함께 수영하는 8세 소녀

입력 | 2020-10-12 06:42   수정 | 2020-10-12 06: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반려동물이 말 그대로 인생의 반려자가 되면서 별의별 이색 반려동물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내 ′절친′은 비단뱀″입니다.

커다란 노란 뱀이 아이가 놀고 있는 풀장에 침입했습니다.

위험천만한 상황!

그런데 아이의 표정, 너무 여유 있는데요.

심지어 노란 뱀을 못살게 굴기까지 합니다.

이스라엘의 8살 소녀 ′인바′의 애완 뱀 ′벨′이라는데요.

벨의 크기는 3.3m가 넘지만,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아이의 ′절친′이 된지 오래라고 합니다.

인바의 부모님들, ″어렸을 때부터 뱀과 함께 수영장에서 노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는데요.

인바와 벨, 큰 사고 없이 오래오래 좋은 우정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