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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도쿄,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경보 '최고 수준' 상향
입력 | 2020-11-19 06:57 수정 | 2020-11-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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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제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8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백여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6일 첫 환자가 발표된 이후 처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2만 4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도쿄에서도 5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요.
도쿄도는 회의를 통해 도내 감염 상황 경보 수준을 4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