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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쓰고 버린 마스크 15억 개, 전 세계 해변 뒤덮어"
입력 | 2020-12-14 06:54 수정 | 2020-12-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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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가 대량 생산됐는데요.
홍콩 해양환경 보호단체 오션스아시아는 버려진 마스크 15억6천만 개가 전 세계 바다로 밀려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마구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로 인해 해양에 플라스틱 오염이 증가″했고 ″위생에 대한 우려와 포장음식 증가로 플라스틱 사용도 증가했다″고 지적했는데요.
또 일회용 마스크는 분해되는 데 450년이나 걸리고, 분해되더라도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국 정부는 일회용 마스크의 대체재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