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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 발리 테러 용의자 18년 만에 체포
입력 | 2020-12-14 07:25 수정 | 2020-12-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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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이 2002년 발리 나이트클럽 테러에 사용된 폭탄 제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지명 수배자를 18년 만에 체포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발리 테러 용의자인 57세 줄카르나엔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줄카르나엔은 2002년 10월 202명을 숨지게 한 나이트클럽 테러와 2003년 8월 12명을 숨지게 한 자카르타 호텔 테러에 사용된 폭탄 제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줄카르나엔은 이슬람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합류해 군사 훈련을 받고 폭탄 제조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도네시아와 미국은 2002년 발리 테러 이후 줄카르나엔을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렸고 18년간의 추적 끝에 체포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