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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푸른 도심으로…수원에 '생태 랜드마크' 만든다
입력 | 2020-12-21 06:38 수정 | 2020-12-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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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도심형 수목원이 경기도 수원에 만들어집니다.
빗물정원, 겨울정원 같은 테마 정원을 주변 호수와 연계시켜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장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아파트숲에 둘러싸인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
10만㎡가 넘는 부지에 나무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원시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도심 자연공간을 만들겠다며 조성 중인 수목원입니다.
가까운 지하철역만 두 곳인 이곳에 수목원이 2022년 문을 열면, 주변 호수공원까지 더해 여의도공원 두 배인 도심 생태 랜드마크가 들어서게 됩니다.
인근 양묘장에선 수목원을 대표할 수목들이 1년 넘게 체계적으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산림과학원과 대학에서 기증받은 30여 종 등 모두 300종 2천여 주를 관리 중인데 특히 수원이 고향인 은사시나무를 비롯해 칠보산, 광교산 자생식물도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장훈/수원시 수목원전문가]
″(은사시나무는) 수원 사시나무와 유럽 원산의 은백양나무를 교잡해서 탄생한 식물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빠르게 자라는 식물이어서 (한반도) 산림녹화에 크게 기여했던…″
나무들은 수목원에 조성될 8개 정원에서 시민과 만나게 됩니다.
겨울에도 빨강, 노랑 열기를 선물할 겨울정원에다, 수변공간과 어우러질 습지원은 야생동물 서식처로도 기대됩니다.
특히 주차장에 스며든 빗물을 재활용하거나 사막화를 가정한 정원도 차별화된 공간.
[김선주/수원시 수목원팀장]
″물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는 수원에서 빗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레인가든, 빗물정원과 오히려 물이 없을 때 이런 부분들을 전시할 수 있는 건조정원도 (조성합니다.)″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복합식물문화 공간과 전시온실도 수목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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