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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확진 824명, 신년 연휴 영향…사망자 25명
입력 | 2021-01-02 12:03 수정 | 2021-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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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205명 줄어 8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2만건 이상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감염경로로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입니다.
요양시설과 물류센터,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61명으로 어제보다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5명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