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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쓰레기 재활용 공장 불…재산 피해 25억 원

입력 | 2021-01-02 12:05   수정 | 2021-01-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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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저녁 6시쯤 대전 서구 우명동의 한 쓰레기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40분 만인 오늘 새벽에 완진됐습니다.

소방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대원과 구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투입됐지만 공장 안에는 비닐 같은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업장 2개 동 5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