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국내 증시 다시 상승세…네이버·넷마블 강세

입력 | 2021-01-22 12:18   수정 | 2021-0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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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혼조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다시 상승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오후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물량은 양 시장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개인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코스피는 3170선을 돌파해냈고 코스닥은 980선에 안착한 상황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44포인트 오른 3171.28포인트로, 코스닥은 0.2포인트 상승한 981.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어제 매도에 나섰던 개인 홀로 6000억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대한 낙관론과 양호한 기업 실적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가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이후 오늘도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시총 4위를 탈환하기도 했고, 넷마블은 신작 출시 기대감에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사용에서 비금속 광물 업종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