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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천향대 병원, 입원 병동서 37명 집단감염

입력 | 2021-02-13 12:04   수정 | 2021-02-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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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천향대학교 병원은 오늘 병원 내 입원 병동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29명, 간호사 7명, 보호자 1명으로 본관 7층부터 9층까지 두루 나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어제 새벽 환자 1명이 확진된 데 따라 밀접하게 접촉한 인원에 대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벌였다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남아 있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