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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 오늘 밤 MBC서 첫 'TV토론'

입력 | 2021-02-15 12:14   수정 | 2021-02-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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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두 예비후보가 오늘 저녁 10시 50분 MBC에서 주최하는 첫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박영선 후보는 ′21분 콤팩트 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도시개발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상호 후보는 여권의 정통성을 내세우면서 박 후보의 정책 허점을 공격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이어 17일 연합뉴스TV, 25일 KBS까지 3차례에 걸친 TV 토론을 진행하고, 22일과 24일에는 각각 BBS와 CBS에서 라디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