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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경
합참 군무원 1명 '확진'…한미훈련 변수 '촉각'
입력 | 2021-02-16 12:13 수정 | 2021-02-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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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군 작전 지휘부인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군 당국이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어제 관련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합참과 국방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 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영내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인원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연합훈련에 참여할 작전 및 훈련부서 등에선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이 나오지 않고 있으나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