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의 하늘 화창…밤부터 다시 비

입력 | 2021-05-30 12:07   수정 | 2021-05-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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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에 드러난 파란 하늘에 마음까지 화창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고요.

따가운 햇살에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어서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또다시 강하고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중부 서해안에는 30에서 80,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 지방도 많게는 10에서 50mm, 그 밖의 지방도 5에서 30mm가량이 예상됩니다.

비는 늦은 오후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이면 내륙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어들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과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차츰 개겠지만 이후로도 당분간 비구름이 자주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