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LG헬로비전 52주 신고가…대한전선 손해배상 청구 소송 피소 소식 속에 약세 흐름

입력 | 2021-06-11 12:16   수정 | 2021-06-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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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급등을 긍정적으로 소화해낸 미 증시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금요일장입니다.

여기에 5월 수출입 물가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324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7.41포인트 오른 3242.05포인트로 코스닥은 2.42 포인트 상승한 990.19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전 거래일 1조 원 넘게 물량을 내놨던 기관 홀로 오늘은 물량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5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상치를 상향했음에도 선반영 됐다는 인식 속에 S&MP 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헬로비전이 20% 넘게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고 인적 분할을 새롭게 쓴 SK 텔레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빨간불 켜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전선이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피소 소식 속에 오늘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