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세로

5월 생산자물가 6.4% 상승…9년 9개월만 최고

입력 | 2021-06-22 12:11   수정 | 2021-06-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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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작년 5월 대비해서는 6.4% 뛰어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자지수는 108.50으로 4월의 108.06보다 0.4%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공산품 물가가 1% 높아졌는데 특히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석유제품이 4.4%, 1차 금속제품이 1.6% 등 높은 오름폭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