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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외국인도 미국 입국 허용할 듯"
입력 | 2021-10-09 12:14 수정 | 2021-10-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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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외국인 여행객들도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11월 초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시간으로 8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이 사용을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얀센 등 세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세계보건기구 WHO가 승인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팜, 시노백 등도 미국 입국시 인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