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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서울시 "주택 8만 호 공급 절차 진행 중"
입력 | 2021-11-04 12:14 수정 | 2021-11-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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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스피드 주택공급′을 통해, 현재 약 8만호의 주택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10년 넘게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한남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이 통과돼 2,555세대 공급이 결정되는 등 1만 7천호의 정비계획이 수립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잠실 미성크로바와 방배 신동아 등 6개 재건축 단지의 건축심의가 통과되는 등 4만 8천호가 인허가 단계에 있으며,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9천세대가 착공하는 등 1만 7천호가 공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