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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예멘 반군' 미사일 공격…17명 사망

입력 | 2021-06-07 15:19   수정 | 2021-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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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미사일 공격…17명 사망

타다 만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예멘 반군이 쏜 미사일이 정부 거점 도시 마리브에 떨어진 건데요.

이 공격으로 5세 소녀를 포함해 17명이 숨졌습니다.

전쟁 범죄라며 규탄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평가받는 예멘 내전은 2014년부터 6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유람선 ′사고′…승객 전원 구조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누비던 유람선이 한쪽으로 크게 기우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기 장치 이상으로 균형을 잡을 수가 없었다는데요.

당시 100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전원 구조됐습니다.

곧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미국 서부 ′기록적 가뭄′…′물 부족′ 악화

미국 서부지역이 기록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대형 산불이 잇따랐던 지난해보다 물 부족 상황이 한층 악화됐는데요.

지역 최대 호수인 오로빌의 저수량이 평상시의 38%까지 줄었고요.

수력발전소 운영 차질로 전력난 위기까지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더해진 결과라며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집 대신 보트…′운하 위의 사람들′

영국의 운하를 따라 보트가 줄지어 떠있습니다.

코로나19와 폭등한 집값 때문에 보트가 대안 주택으로 인기인데요.

원룸 아파트 대비 가격이 5분의 1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 위라 수시로 출렁이고 때로 야생 동물까지 나타나 수상 생활이 쉽지 않다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