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6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보였던가운데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감염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결국 식약처로부터 고발당하면서 경쟁사인 매일유업이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정부가 즉시 산아 제한 조치를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저출산 대책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5000억 원 규모의 블록딜 소식에 급락하며 장 마감지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 창고 업종이 가장 큰 상승 탄력을 기록했고 섬유 의복업종은 가장 깊게 조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