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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금주 구역' 지정 검토"

입력 | 2021-05-12 17:08   수정 | 2021-05-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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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한강공원 야외에서 술을 마실 수 없게 됩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시민들이 한강 쪽으로 많이 몰린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한강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강공원 금주 구역 지정은 ″서울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도 감안한 조치″라고 박 국장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