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변경된 지침에 따라 수도권과 대구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10%까지만 입장했던 현행 기준에서 30%까지 늘리기로 하고 부산과 대전, 광주, 경남 등 1.5단계 지역에서는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척돔구장의 경우는 실내인 점을 고려해 20%까지만 늘리기도 했습니다.
K리그를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도 다음 주중 좌석 배치에 대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실시한 뒤 빠르면 오는 19일 경기부터 상향 조정된 관중 입장 방침을 적용할 예정입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