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조국현

"거리두기 단계·5인 모임 금지 현행 유지"

입력 | 2021-04-09 09:31   수정 | 2021-04-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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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하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제는 7백 명 선을 위협하면서 4차 유행의 파도가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 원칙대로 집합을 금지하고, 노래방·헬스장·카페 등 영업시간은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밤 9시로 환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