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정동훈

청해부대 247명 코로나19 확진…전체 82% 감염

입력 | 2021-07-19 09:34   수정 | 2021-07-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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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의 82%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늘 오전 8시 기준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179명이 추가 확진됐으며누적 확진자는 247명이 됐습니다.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날 현지로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2대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순차적으로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