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묘기골 장인' 지루 '따라 해봐 이렇게!'

입력 | 2021-02-24 21:11   수정 | 2021-02-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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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첼시의 지루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의 묘기골 목록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이 수비 발에 맞고 공중으로 뜬 순간.

첼시의 노장 지루가 몸을 날렸습니다.

환상적인 몸놀림으로 오버헤드킥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원더골 제조기로 불리는 지루는 2017년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전갈 킥을 비롯해 특유의 발리슛과 오버헤드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었는데…

오늘 그 목록에 한 골을 더 추가한 셈입니다.

첼시도 이 한 골로 16강 1차전을 승리하며 투헬 감독 부임 이후 8경기 무패를 달렸습니다.

반면 한때 ′핵이빨′로 불렸던 아틀레티코의 악동 수아레스는 교묘하게 상대 허벅지를 꼬집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며, 경기와 매너 모두 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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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춤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4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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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호수에 뚫린 구멍 속으로 수영복 하나만 걸친 선수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1분 35초 뒤 반대편 구멍 위로 얼굴을 드러냅니다.

체코의 데이비드 벤츨은 무려 80.9미터 잠영에 성공하며 빙판 프리 다이빙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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