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배주환

이 시각 오세훈 후보 선거 상황실

입력 | 2021-04-07 19:49   수정 | 2021-04-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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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당사에 배주환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배 기자,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곳 당사 3층에 있는 상황실에 속속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직 도착 전이고요, 오세훈 후보 역시 조금 뒤 8시쯤 이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당직자들과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 모두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선거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일주일 전까지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는 크게는 20%포인트 넘는 차이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왔었는데요.

이후 민심의 변화도 크게 없었다는 게 국민의힘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지난해 총선까지 이어졌던 연패의 사슬을 이번에는 끊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선거 막판까지 계속 제기된 오 후보의 내곡동 땅 관련 의혹도, 정권 심판에 기울어 있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돌리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오늘 오전 투표를 하고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후보가 상당한 표 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을 했고요.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런 선거에서 압승하지 못하면 야당의 존재 의의가 없다″고까지 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신 오세훈 후보는 ″정치에 응어리진 마음은 투표를 통해 풀어달라″며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일단 승리를 낙관하고 있지만,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는 만큼, 조금 뒤 발표될 출구조사 결과를 긴장감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거 상황실에서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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