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아리 캐스터

[날씨] 점차 맑은 하늘, 기온도 쑥쑥…목~금 전국 비

입력 | 2021-05-17 21:14   수정 | 2021-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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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이 흐리니 몸까지 찌뿌둥한데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낸 비구름이 내일은 완전히 물러가겠습니다.

드디어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도 덩달아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대부분 지방 25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하지만 이틀 정도 날이 반짝 갤 뿐 아쉽게도 또 비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내륙 쪽보다는 주로 남해안지방에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출근길 대부분 지방에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또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중부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4도에서 10도가량 크게 오릅니다.

서울 25도, 춘천 26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처럼 30도 이상의 고온은 아니겠지만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오르락내리락할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