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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40-40 달성' 손흥민 "혼자서 차이를 만들었다"
입력 | 2021-10-04 20:45 수정 | 2021-10-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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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손흥민 선수가 골 없이도 경기를 지배하는 놀라운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선제골 어시스트와 결승 자책골 유도로 토트넘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리그 3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토트넘.
손흥민은 모든 걸 쏟아부었습니다.
틈만 나면 수비 뒷공간을 노렸고.. 쉴 새 없는 전방 압박은 물론.. 공이 가는 곳마다 상대를 끈질지게 따라붙어 괴롭혔습니다.
공격에서의 번뜩임은 더 남달랐습니다.
전반 27분, 호이비에르와 시작한 역습 상황에서... 자로 잰듯한 패스로 호이비에르의 선제골을 일궈냈습니다.
애스턴빌라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칠 것 같이 불안하던 후반 26분에는.. 절묘한 개인기로 수비를 제친 뒤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까지 만들어냈습니다.
모우라의 골이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아쉽게 도움 1개는 지워졌지만... 손흥민은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토트넘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또 리그 역사상 50여 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골과 도움에서 40-4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떤 수비수도 막을 수 없었다″며 극찬했고..
[손흥민/토트넘]
″저는 패스만 했을 뿐인데요. 동료들이 잘했어요. 3연패를 당했을 때보다 다들 열심히 뛴 게 승리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상대 감독도 ′손흥민이 차이를 만들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딘 스미스/애스턴빌라 감독]
″훌륭한 선수가 경기를 바꿔놓을 때가 있죠. 오늘 손흥민이 그랬습니다. 골을 창조해냈고, 저희는 막지 못해 졌습니다.″
영국 BBC는 손흥민과 함께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희찬을 금주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입국한 황희찬에 이어 내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둔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MBC 뉴스 손장훈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