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톱플레이] 골키퍼의 '택배 패스'‥'득점까지 10초면 충분해'

입력 | 2021-10-10 20:46   수정 | 2021-10-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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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강한 어깨로 득점을 도운 잉글랜드 존스톤 골키퍼의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골잔치를 벌인 잉글랜드...

후반 안도라의 프리킥인데요.

존스톤 골키퍼가 잡아서 바로 전방을 향해 공을 던지는데요.

그릴리시가 잡아서 수비수들을 제치고 슛...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와 패스부터 득점까지 걸린 시간 10초..

웬만한 크로스보다 더 정확하네요.

K리그로 갑니다.

상위 스플릿을 노리는 제주가 앞서나가면 강원이 따라오고, 강원이 이정협의 이적 첫 골로 달아나면 제주가 다시 따라붙으면서 난타전이 벌어졌는데요.

강원의 프리킥 찬스인데...슛! 골대 맞고 김영빈 슛!이 빗나갑니다.

아 골대가 텅 비었는데, 살짝 벗어납니다.

결국 2대2 무승부...올 시즌 세 번 만나 모두 비기고 말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