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면발이 꽁꽁…러시아 '얼음라면 '챌린지

입력 | 2021-01-04 06:39   수정 | 2021-01-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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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춥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러시아에서 이색 챌린지가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러시아의 ′얼음라면′ 챌린지″입니다.

수영복을 입은 한 남성이 컵라면을 들고 야외로 나왔는데요.

포크로 면발을 들어 올렸는데!

눈 깜짝할 사이 포크까지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노른자가 얼음처럼 굳어서 계란을 기둥처럼 떠받치고 있는 사진도 익살스러운데요.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이곳은, 러시아 시베리아 북극권입니다.

혹한에 면발이 얼어붙은 라면 사진을 SNS 올리는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에서는 ′국민 간식′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는 라면.

우리나라 라면으로 이색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