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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점포 앞 속속 가건물 세운 '뉴욕 식당'
입력 | 2021-01-11 06:42 수정 | 2021-01-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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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뉴욕의 식당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을 메우기 위해 갖은 묘안을 짜내고 있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뉴욕 식당들의 겨울 코로나 생존법″ 입니다.
건물 옥상에는 비닐 오두막이 설치됐고, 길거리에는 가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이곳엔 비닐 이글루까지 등장했는데요.
노천카페가 발달한 미국 뉴욕의 식당들이 점포 앞에 속속 가건물을 세우고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뉴욕의 식당들이 실내보다는 실외에 다른 고객과 접촉을 차단하는 시설들을 만들고 있는 건데요.
다른 고객과 섞일 일이 없는 데다 문을 닫으면 외풍이 완전히 차단돼 실내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매번 소독과 청소를 하고, 모바일로만 주문을 받으며, 식사는 일회용기에 담겨 나온다고 하는데요.
비록 가건물 이지만 주말에는 일찍 예약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맛과 분위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