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난입 시위대와 셀카…美 의회 경찰 2명 정직

입력 | 2021-01-13 07:22   수정 | 2021-01-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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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동조·지원했다는 의혹으로 의회 경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CNN은 의회 경찰 2명이 직무 정지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의회 안에서 시위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또 다른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6일 워싱턴DC 시위에 참여한 현직 경찰관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