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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비닐하우스서 시작된 불…인근 주택으로 옮겨 붙어
입력 | 2021-01-22 06:20 수정 | 2021-01-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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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저녁 부산의 주택 두 채에 불이 나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선 재개발지역에 있는 철제 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빨간 불길은 비닐하우스를 집어 삼키고 삽시간에 뼈대만 남긴 채 주변 건물을 위협합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부산 진구에 있는 목재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위로 치솟은 불은 이내 바람을 타고 이웃 주택 2채에 옮겨 붙었습니다.
″진입 중입니다.″
80대 노인을 포함해 주민 6명이 불길을 보고 한밤 중에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 지점인 비닐하우스 부근을 중심으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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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에는 경기 수원 팔달구에 있는 한 재개발지역 철제 가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간 내부에 보관 중이던 건축 자재들을 모두 태웠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담뱃불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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